6월 입주를 앞두고 지난 4월에 바이리네 판교점을 방문했어요.

지인이 보여준 노브테이블 사진을 보고 반했던터라

매장에 예쁜제품 너무 많았지만 노브로 직행 !

사진만볼땐 먹색 상판제품이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있어

가서보고 예쁘면 그대로 진행해야겠다 생각했는데

막상 가서보니 림스아이보리 상판에 오크다리 제품이

제 취향을 딱 저격해버렸어요 ~

오트밀 베이지 색감에 질감도 무늬도 딱 마음에들고

노브 디자인의 정점인 다리모양도 너무 예뻤구요.

베이체어도 시트부분 컬러도 선택이 가능하고

색감이 예뻐서 세트로 구매하게됐습니다.

사이즈때문에 고민을 좀 했는데 

34평 주방에 2000사이즈 딱이네요.

조금 더 욕심내서 2200했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

선택 잘 한것같고 따스하고 밝은 느낌이라 주방을 환하게 만들어줘요.

몇주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아래 나무가 덧대져있어서인지 

그릇 내려놓을때 소음은 크게못느끼고 있구요.

여름이라 그런지 팔이 닿았을때 차가운 느낌도 잘 없어요.

밥먹고서 생기는 오염도 가벼운 행주질로 잘 닦입니다.

인기상품이니만큼 제품은 주문일로부터 2-3개월은

기다려야했지만 만족스러운 구매였습니다.

다리에 부분파손문제가 있었는데 교환처리도 금방해주셔서

현재 문제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^^